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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예전 결혼전에 아내와 함께 조조로 극장에서 보았던 어렴풋한 기억이 있는 영화인데, 이번에 새롭게 과거의 기억도 되새길겸 새로운 기분으로 다시 보았습니다. 역시나 명작은 시간이 흐른 뒤에 보아도 명작인가 싶었습니다. 탱탱한 톰형의 20년전 모습이 너무 멋졌습니다.
20여년이 지난 여화이다 보니, 지금 보면 어색하거나 시대에 뒤떨어지는 것은 아닐까 싶었지만 다시 봐도 2050년대에 대한 상상력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지금에도 자율주행차가 실용화된다마네 하는 상황인데, 본 영화에서 나오는 자율주행차는 다시 봐도 대단했습니다. 그 밖에 여러 미래 기술에 대한 것들에 대한 상상력이 지금 다시 봐도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영화 줄거리도 상당히 생각할 거리가 많은 것이었습니다. 미래를 엿봐서 일어날 사건을 막았는데 피의자를 범죄가 일어났을 경우와 동일시하여 처벌을 하는 것은 과연 맞는지...? 범죄 예방을 위하여 평생을 수조에 갖혀 있는 세명의 예언자의 인권은 누가 챙겨주는가...? 다시 보니 새록새록 재미난 부분들이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영화 정보
장르 | SF/미스터리/범죄/액션/스릴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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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국 | 미국 |
감독 | 스티븐 스필버그 |
주연 | 톰 크루즈, 콜린 파렐, 사만다 모튼 등 |
상영시간 | 145분 |
국내개봉일 | 2002.07.26 |
상영등급 | 15세이상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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