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에서 하길래 우연히 보게된 영화입니다. 뻔한 이야기라, 보고나면 후회할 듯 했는데... 아내도 보기시작하고 해서 채널을 돌리리가 좀 그래서 쭈욱 지켜봤습니다. 마지막 결말은 좀... 그래도 아내는 괜찮았다고하니 다행이군요... 사랑을 권력게임이라고 표현한 부분은 공감하기가 힘들더군요. 먼저 표현을 하면 지는 게임이라뇨? 사랑 그 자체는 계산적으로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요즘 세태에 맞지 않는 것 같군요. 사랑을 파워 게임으로만 여기기 때문에 쉽게 사귀고, 쉽게 헤어지는게 아닌가 합니다. 서로간의 이해와 배려가 전제되어 있어야 된다고 보는데... 장르 : 멜로/애정/로맨스, 코미디 제작국 : 한국 상영시간 : 107 분 개봉일 : 2006.12.07 감독 : 김상우 주연 : 엄정화(민준), 다니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