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할 설명으로 영화 줄거리를 이해하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하지만 정통 스파이 액션을 잘 표현해 놓은 것 같습니다. 냉전시대가 끝나가는 80년대 말,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는 그 시기에 서방의 스파이 명단 목록이 소련으로 넘어갈 위기여서 스파이 명단 목록 및 악질 스파이인 "사첼"을 제거하는 임무를 받은 로레인이 베를린에 도착합니다. 베를린 지부장인 퍼시벌을 만나고 나서 리스트를 확복하기 위해 여러 위험을 헤쳐나가는 로레인의 활약이 볼만했습니다. 매드 맥스에서도 멋졌지만, 40대 중반에 접어 들어감에도 본 영화의 액션에서 몸을 아끼지 않고 남자 배우들을 상대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지막의 반전이라면 반전도 어느 정도 예상은 되었지만 의외성을 주었습니다. 영화 정보 장르제작상영시간개봉일감독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