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범인이 이미 특정된 상태에서 인질이 탈출하는 과정을 긴장감있게 묘사한 영화였습니다. 배우 황정민이 주연으로 영화속에서도 배우 황정민 역을 한다는 것이 재밌었고, 처음 보는 배우들?이 많았음에도 연기가 어색하지 않고 긴장감이 떨어지지 않게 잘 한 것 같았습니다. 다만, 스릴러의 특성상 범인이 누구인지 이미 알고 있는 상태에서 잘못하면 고구마를 한꺼먹에 먹는 듯한 답답함을 주는 불안한 요소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왜? 라는 의문을 자꾸만 갖게하는... 이런 부분들 때문에 영화를 보고 난 이후에 드는 감정은... 음... 그럭저럭 재밌긴 했으나, 약간은 시간이 아깝다? 다른걸 볼껄 하는 생각이... 영화 정보 장르 액션, 스릴러 제작국 한국 상영시간 94분 국내개봉일 2021.08.18 개봉 감독 필감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