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낀점 팀원 생활을 하다가 갑작스럽게 팀장이 된 신입 팀장의 고된 성장기를 저자가 소설의 형식을 빌어서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재미있게 한 것 같습니다. 지금도 내가 좋은 팀장인가를 고민하고 있는데, 많이 부분이 공감되기도 하고 또 새로 깨닫게 되는 것도 있는 재밌었던 책이었습니다. 답답하고 딱딱한 형식의 자기계발서라면 읽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었는데, 이 책은 소설의 형식이라 술술 잘 읽혀서 단숨에 끝까지 읽어 버렸습니다. 중반까지는 초보팀장의 성장기였고, 중간 이후부터는 몰입되어 여러 부분에서 홍미로웠는데, 그 부분들에서 느낀 감정들을 썼던 것들을 이곳에 옮겨 둡니다. '감정이입'을 기반으로 한 "공감"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연민이나 동정이 아닌 진정한 공감을... 할머니의 쿨한? 인생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