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중간에 일이 있어서 먼저 절반을 본 후에 나중에 절반을 보아서 앞서 보았던 부분이 아예 생각이 나지 않았던 것은 아니었지만, 아무래도 한꺼번에 계속 이어 봤을 때보다는 감동이 덜했던 것 같습니다. 예고편만 보았을 때는 엄청 화려하고 재미있을 것 같았지만, 한 번 쉬었다가 봐서 그런지 몰라도 생각보다 액션이 많지 않아서 아쉬웠다. 영화 제목처럼 주인공이 범블비인만큼 옵티머스 프라임도 초반에 나오고 나오지 않았고, 오토봇 진영에서 함께 싸웠던 다른 친구들도 나오지 않아서 불거리가 많이 부족했습니다. 초반을 제외하고는 디셉티콘도 달랑 둘만 나왔기 때문에 아무래도 전투씬도 아주 화려하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마지막에 범블비와 디셉티콘의 육박 전투도 박진감이 넘쳤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은 두 디셉티콘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