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보는 캐서린 아줌마... 많이 늙으셨더군요. 셔프로 분하여 나오신 캐서린 아줌마. 너무 원칙만 중요시 하다 보니 삶이 좀 주변 사람들이 힘들다. 사장은 그녀가 좀더 유연하게 삶을 살도록 정신과 상담을 받도록 하지만, 그녀는 비산 돈을 내며 그곳을 찾아가야할 이유를 알지 못한다. 그러던 그녀에게 언니가 교통사고로 숨지고 조카 조이를 맡아 양육을 하게 되고, 주방에는 자신의 원칙을 무너뜨리는 자유로운 사고방식의 닉이 들어와 함께 생활을 하게 되면서, 삶의 기쁨을 점차 알게 되고, 주방일이 자신의 삶의 전체가 아닌 자신의 삶의 일부임을 알게되고, 사랑을 하게 된다는 줄거리의 이야기입니다. 일에 중독되어 자신의 삶에 여유를 갖지 못하고 지내는 경우가 종종있었는데... 가족과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