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361

예스 맨(Yes Man, 2008)

장르 코미디, 드라마 제작국 미국 상영시간 104 분 개봉일 2008.12.17 감독 페이튼 리드 주연 짐 캐리(칼 알렌), 주이 디샤넬(앨리슨) 등급 국내 15세 관람가, 해외 PG-13 공식사이트 http://wwws.kr.warnerbros.com/yesman/, http://www.yesman2008.kr # 줄거리 인생을 바꾸는 유쾌한 외침 ‘YES’! 그런데 하늘이 무너져도 ‘YES’? 대출회사 상담 직원 칼 알렌(짐 캐리)은 ‘NO’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매사 부정적인 남자. 하지만 친구의 권유로 ‘인생역전 자립프로그램’에 가입하면서 그의 인생이 180도 뒤바뀐다! ‘긍정적인 사고가 행운을 부른다’는 프로그램 규칙에 따라 모든 일에 ‘YES’라고 대답하기로 결심하고 ‘뭐든지 할 수 있다’..

취미/영화보기 2009.03.29

영화는 영화다(Rough Cut, 2008)

장르 액션, 범죄, 드라마, 느와르 제작국 한국 상영시간 112 분 개봉일 2008.09.11 감독 장훈 주연 소지섭(이강패), 강지환(장수타), 홍수현(강미나), 고창석(봉 감독) 등급 국내 18세 관람가 공식사이트 www.00movie.co.kr, http://blog.naver.com/00movie2008 # 줄거리 최고의 액션 한판을 위한 리얼 승부극 이기는 놈이 주인공이 된다.. 영화를 촬영하던 배우 장수타(강지환 扮)는 액션씬에서 욱하는 성질을 참지 못해 상대 배우를 폭행, 영화는 제작 중단 위기에 처한다. 또한 어떤 배우도 깡패 같은 배우 수타의 상대역에 나서지 않아 궁지에 몰린다. 그는 궁여지책으로 룸싸롱에서 사인을 해주며 알게 된 조직폭력배 넘버 투 이강패(소지섭 扮)를 찾아가 영화 출연..

취미/영화보기 2009.02.07

레지던트 이블 CG (Resident Evil: Degeneration, 2008)

일단 화려한 3D 액션은 볼만합니다. 머리카락이 찰랑거리는 등 3D로 이정도 디테일의 애니를 만들 수 있음에는 감탄하게 됩니다. 하지만 액션 성은 좀 떨어지더군요. 스토리도 뭔가 전편에서 이어지는게 있는듯 싶은데 전혀 파악할 수 없다고는 할 수는 없지만, 갑작스런 등장하는 과거 이야기들이 영화를 보내 내내 당혹스럽게 만들었습니다. 뭐 3D 애니라는 이름 하나만 보았을 때는 괜찮았지만,... 장르 에니메이션 제작국 일본 상영시간 개봉일 감독 카미야 마코토 주연 앨리슨 코트, 폴 머시어, 로라 베일리, 스티브 브럼, 크리스핀 프리맨, 미셀 러프 등급 공식사이트 # 줄거리

취미/영화보기 2009.02.04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2004)

감동적인 영화였습니다. 연인들이라면 한번쯤 보고 서로 영화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면 좋을듯 싶네요. 뭐 잘못하면 싸울 수도 있겠지만 ^^;, 이야기를 통해서 서로의 차이를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도 있을것 같네요. 실연의 아픔과 함께, 지루한 삶을 살고 있는 주인공 조엘에게 어느 날 친구들과 함께 간 바닷가에서 한눈에 반한 클레멘타인을 만나고, 그녀와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지만, 기억을 지워주는 서비스를 통하여 서로 참을 수 없는 한계에 다다랐을 때, 여자 친구가 먼저 기억을 지우고, 그 소식을 들은 주인공도 기억을 지우는 서비스를 신청하게 됩니다. 서서히 시시각각 그녀와의 추억이 하나 둘 사자지자, 그녀의 소중함을 느끼고, 사라지는 기억을 붙잡으로 노력하는 조엘의 모습이 우리의 자화상이 ..

취미/영화보기 2009.01.27

놈놈놈

장르 서부, 액션, 코미디, 모험 제작국 한국 상영시간 139 분 개봉일 2008.07.17 감독 김지운 주연 송강호(이상한 놈, 윤태구), 이병헌(나쁜 놈, 박창이), 정우성(좋은 놈, 박도원) 등급 국내 15세 관람가 공식사이트 www.3nom.co.kr # 줄거리 1930년대, 다양한 인종이 뒤엉키고 총칼이 난무하는 무법천지 만주의 축소판 제국 열차에서 각자 다른 방식으로 격동기를 살아가는 조선의 풍운아, 세 명의 남자가 운명처럼 맞닥뜨린다. 돈 되는 건 뭐든 사냥하는 현상금 사냥꾼 박도원(정우성), 최고가 아니면 참을 수 없는 마적단 두목 박창이(이병헌), 잡초 같은 생명력의 독고다이 열차털이범 윤태구(송강호). 이들은 서로의 정체를 모르는 채 태구가 열차를 털다 발견한 지도를 차지하기 위해 대륙..

취미/영화보기 2008.12.28

트럭 (Truck, 2008)

중간에 쌩뚱맞게 옛 정신과 상담의를 찾아가는 부분부터 스토리가 꼬이는듯 싶더니만, 결국은 전체적으로 이해불가. 충분히 공감할만큼 스토리전개가 깔끔하지 못했네요. 그래도 나름대로 스릴 있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아내가 어떤 부분은 무섭다고 했었으니... 하지만 눈에 보이는 뻔한 반전 및 허탈한 결말은 전체적으로 김이 빠지네요. 스릴러에서 중요한 부분중의 하나가 예상하지 못한 사건 전개 및 반전이 빠질 수 없을 것인데... 트럭은 그런 면에서는 실패했다고 볼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충분히 예상 가능한 패턴으로 사건이 진행되고, 범인도 금방 알 수 있고, 뻔한 살인자의 역습 등... -_-; 세븐 데이즈를 본 이후라 더 비교가 되는듯 싶네요. 장르 스릴러, 범죄 제작국 한국 상영시간 96 분 개봉일 200..

취미/영화보기 2008.12.07

세븐 데이즈(Seven Days, 2007)

오랫만에 정말 정말 멋진 한국영화 한편을 보았습니다. 미드 로스트에서도 멋진 활약을 펼친 김윤진이 이 영화에서도 정말 멋진 연기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 반전이란... 참 대단했습니다. 아이를 잃은 어머니의 깊은 모성(?)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장르 범죄, 스릴러 제작국 한국 상영시간 125 분 개봉일 2007.11.14 감독 원신연 주연 김윤진(변호사 유지연), 김미숙(심리학과 교수 한숙희), 박희순(형사 김성열) 등급 국내 18세 관람가 공식사이트 http://www.7days2007.co.kr/

취미/영화보기 2008.12.06

청바지 돌려입기 2 (The Sisterhood Of The Traveling Pants 2, 2008)

평점을 보고 보게된 영화인데, 약간은 실망이었습니다. 1은 점수가 높던데... 2는 그닥...그리고 1을 보지 않고 2만 봐서 그런지 몰라도 네 인물간의 관계라던지 왜 청바지를 돌려입게 되었고, 청바지에 얽힌 사연이 어떤 것인지 알 수가 없어서 답답했습니다. 1을 찾아 봐야겠다는 생각만 들더군요. 아래 영화정보에 있는 것처럼 여러 가지가 짬뽕입니다. 그러나 보니 내용이 산만해지면서 이야기가 산으로 가는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네 인물간의 관계도 처음에는 서로 따로 놀다가 마지막에 가서야 한 친구를 위해서 이탈리아까지 날아가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습니다. 이 부분도 좀...더 자연스럽에 연결해 주었으면 좋았을 것을... 늦은 밤에 보았는데... 졸지 않고 끝까지 본 것만으로 만족해야 하겠네요... ^..

취미/영화보기 2008.12.03

테이큰(Taken, 2008)

오랫만에 보는 호쾌한 액션영화였습니다. 보고난 사람들도 괜찮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봤는데, 역시 실망스럽지는 않았습니다. 많은 이들이 추천을 하던 이유를 알겠습니다. 반전이나, 특별한 감동은 없었지만, 아버지의 딸에 대한 과도한 사랑(?)으로 인신매매범들에게 납치된 딸을 구하려는 전직 요원의 거칠것 없는 호쾌한 질주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딸을 잃을 뻔한 아버지는 딸을 구해내기 위해서 다른 요원을 협박하고, 거칠것 없이 파괴하며 결국은 딸을 구해냅니다. 특별한 시련도 없었고, 반전도 없지만, 그 호쾌한 추적(?)이 오히려 시원하고 멋지게 느껴지더군요. 장르 : 액션, 스릴러 제작국 : 프랑스 상영시간 : 93 분 개봉일 : 2008.04.09 감독 : 피에르 모렐 주연 : 리암 니슨(브라이언),..

취미/영화보기 200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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